모유수유를 위한 유익한정보

유방울혈(젖몸살)
유방울혈이란?
분만 후 일주일동안 초유에서 성숙유로 변화하면서 유방에 혈액이 증가하고 젖의 생산공급이 많아짐으로서 유방이 커지고 딱딱해지면서 아프고 화끈거리며, 온몸이 쑤시고 37~39℃의 열이 나는 등 감기 몸살과 같은 증세를 보이며 대개 출산 후 3~4일 사이에 일어나는 증세로써 일반적이라고 말한다.
유방울혈이 생기는 이유
출산 초기부터 아기에게 젖을 자주 먹이지 않으면 임신중에 이미 만들어진 젖이 빠져 나오지 못해 젖이 고이게 되고 젖이 계속 고이면 유방 조직 주위에 있는 혈관속의 혈액 흐름이 늦어져 혈관속에 있는 물성분이 유방조직으로 스며 들어가기 때문에 유방이 팽팽해지고 유방울혈이 된다.
유방울혈 예방
- 수유를 자주 한다. (8~12회)
- 수유때마다 유방을 완전히 비운다. 만약 아기가 유방을 비우지 못하면 손이나 유축기로 짜준다.
- 유방맛사지를 해준다.
- 산모는 출산 후 일주일 후부터 브레지어를 착용한다.
- 초유에서 성숙유로 완전히 바뀌면, 유방팽만감이 없어진다.